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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

3박4일 홍콩/마카오여행후기(5)-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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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카오를 가는 날이 두번째날.
그전날밤 마카오를 가기위해 똥줄 탔지만, 표를 구했으니 바로 잠을 자고 아침에 8시쯤 일어나서 아침 먹을 곳을 찾아보고 근처 홍콩식 아침을 먹을 수 있는 호주우유공사라는 식당을 찾고, 찾았으니 바로 이동.
이동하면서 찾아보니 우유도 신선하다는 분들 푸딩만 먹으러 가시는 분들 등 여러 글을 보고 갔다.
도착하니 생각보다 길이 길었는데 한 10분 정도 기다렸? 회전이 빨라서 금방 줄이 줄어 들었다.
 
합석이 당연한 홍콩이라 당연히 현지인분들과 합석해서 앉았다. 그분들은 이미 들어오시면서 주문을 하시던데, 우린 메뉴판 정독했다.
주문한 메뉴는 연유토스트?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나지만 사진을 보고 이거 달라 했다. 어느 블로거 분의 사진을 봤는데 우리 둘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이거 하나씩 시키고 온김에 푸딩도 하나만 먹어보자고 시켰다.
푸딩이 생각보다 커서 진짜 둘이 먹어도 남았다. 그리고 단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하지만 단걸 좋아 하시지 않는다면 패스해도 될듯하다.
그리고 홍콩 밀크티를 시켰는데 역시나 무뚝뚝해보이는 홍콩직원분들이지만 핫이 좋은지 아이스가 좋은지 추천해달라했는데 무조건 핫을 먹으라고 해서 두개 주문을 했는데 하나만 들어 갔는지 하나만 나왔다.


왕큰 푸딩. 푸딩 엄청 좋아 하시면 각1푸딩 해도 되지만, 그냥 적당히좋아하시면 2인 1푸딩 하는게 좋을 듯하다.
 연유토스트 2개, 푸딩1개, 밀크티1개  총89홍콩달러가 나왔다.
아침을 만족스럽게 먹고 나와서 두근거리는 원버스 사무실로 출발.
 

사무실로 가던중 본 거리. 홍콩느낌 물씬 나고 날도 좋고 우리의 운이 오늘도 따라주어서 원버스를 예약시간 보다 먼저 타길 바라면서 갔다.
 
원버스를 탔던 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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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 [여행노트] - 3박4일 홍콩/마카오여행후기(5)-ONE버스이용후기 홍콩↔마카오

 

3박4일 홍콩/마카오여행후기(5)-ONE버스이용후기 홍콩↔마카오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서 홍콩에서 마카오를 원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온 후기를 써봅니다. 일단 우리도 페리를 이용해서 마카오를 가고 싶었지만 홍콩오기 하루 전날 항공권을 구입한

sooo1124.tistory.com

 
여차여차 긴장한 맘과 뜀박질을 하고 도착한 마카오.
날은 너무나 좋구나~ 내옆에 탔던 프랑스 친구가 있었는데, 원버스의 쫄림을 같이 격은 외국인들끼리 조금은 친해져 만나서 반가웠다고 인사하고, 샌즈마카오에서 내렸다.
샌즈 마카오 바로 옆이 마카오 피셔맨스 워프여서 그곳 먼저 둘러보았다.

들어 서자마자 보이는 콜로세움. 바로 사진찍고 안쪽으로 이동.
이곳은 건물외관이 이뻐서 포토스팟으로 유명. 우리도 걸어다니면서 사진찍고,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 카지노등 다양하게 있어서 2시쯤 도착해서 점심도 못먹은 우리는 이곳에서 밥을 먹을까 했는데 그냥 쭉 걸으면서 구경만 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상가들이 즐비하고 일단 카페인이 부족했던 우리는 친근한 공차를 보자마자 바로 커피를 먹음.
아.아로 두개 구입 50홍콩달러 사용. 잔돈은 마카오돈으로 받았다.
우리는 마카오 돈 환전 안하고 그냥 홍콩 달러로 사용하고, 가게마다 홍콩달러도 거스름돈을 주는 곳이 있고, 마카오 돈으로 주는 곳이 있긴한데, 마카오 돈을 받아도 다시 쓰면된다는 생각으로 다녔다.

마카오달러가 없어도 큰 불편함은 없었다. 구지 환전할 필요 없었던듯.
그리고 마카오 들어갈때 마카오돈 5천이상의 지불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는데, 아무도 물어보지고 그걸 확인하려 하지 않음.
다른 분들도 후기보면 아무도 확인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언니는 혹시 몰라서 루뷔가방들고갔다.

우리 갔을땐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우린 더 좋았다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고 우리가 찍고싶은곳에서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건물 색도 너무 귀엽고 이뻐서 그냥 가게들도 정말 포토존이 되는 곳.
우리는 쭉 둘러 보기만 하고 너무 배가 고파서 늦은 점시을 먹으러 출발.

걸어서 한 5분정도 가면 있던, 돔 갈로 라는 음식점으로 갔다.
포르투갈 전통요리를 맛 볼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당황.
점심시간이 지나서그런가? 어떤분들은 웨이팅이 있을 정도라 했는데?

커리가 제일 맛있다고해서 일단 커리 하나 시키고, 대구도 맛만 보려고 3p, 제일 많이들 언급되지만 호불호가 있다는 아프리칸 치킨.
왜 호불호가 갈리는지 알면서도 사람의 간사함은 왜 한번 나도 같은걸 시켜보고 싶은걸까.

사실 생각했던것 만큼 우와는 아니였고, 그냥 너무 배가 고파서 식전에 나오는 빵은 반을 후딱 먹어고 대구도 나오자마자 한개씩 입에 넣고, 빵 반쪽은 커리에 찍어서 냠냠.
커리는 맛나게 먹었는데, 드디어 문제의 치킨.....
언니가 잘라서 언니하나 나하나 줬는데, 나는 한입먹고 왜 느끼해?? 라고 했고 언니는 먹밷.
보니깐 안익음.... 정말 벌건색이 보임. 어쩐지 먹고 속이 느글 거리더라. 바로 직원 불러서 이게 맞냐고 물어 보니깐 오우~쏘리 하더니 가져감.
한참을 또 기다려서 가져다 주긴했는데, 이미 우리는 입맛도 버리고 먹다 끊겨서 더 먹고 싶은생각이 없어짐.
나는 그냥언니 취소해달라하고 그냥 나갈까 했는데, 그래도 다시 해준다는데 기다려 보자해서 기다리다가 먹긴했는데, 별로였음.... 누가 간다하면 나는 가지 말라할것이다.
 
이곳에서 쓸데없이 한시간이상을 소요. 
안그래도 우리는 오늘 당일치기 일정인데... 어휴

지나가다가 마카오의 상징중 하나인 파인애플 모양의 호텔. 지나가는데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찍길래 나도 한번 찍고 몬테요새로 향했다.

몬테요새로 가는 길, 호기롭게 올라가는데 끝없이 가파른 길에 너무 힘들었다. 거의다 올라가서는 헉헉 거릴정도.
인도도 너무 좁아서 한사람겨우 지나갈 정도여서 더힘들었다.

우리가 올라온길 정말 가파르고 위험했는데 마카오는 돌아다니면서 보니 다 인도가 엄청 좁았다.
사람피하려고 차도로 내려갔다 올라갔다의 반복.

그렇게 도착한 요새는 정말 저게 끝. 위에 박물관이있긴한데 꼭 구경을 해야할 장소는 아닌거 같아서 패스.
그냥 위에서 마카오시내한번 둘러보고 대포한번 보고 내려왔다.
구지 찾아서 까지 가서는 안봐도 될듯. 우리도 보고 이게 끝이야? 라는 생각을 했으니.
그다음  목적기는 성 바울 성당 유적지 걸어서 5분이면 가다고 해서 걸어갔다.
가는데 사람들이 한명도 없어서 여기 맞아? 라는 생각을 했는데, 우리가 역방향을 돌아서 우리가 온길로는 잘 안다니는 것 뿐이였다.
그래도 오는 길에 사람들에 안치이고 와서 편했다.

우리는 역방향이라 처음 마주한게 성당의 뒤.
이때 나는 몰랐다. 오 사람 별로 없네~ 하고 위에 딱 올라가니 내려가는 길에 사람들이 진짜 엄청 많음.
단체 관광객 사진 찍는 사람들로 계단에 사람잔득 밑에 상점가들도 사람이 잔득.

사람이 너무 많이서 우리만은 찍을 수가 없었다.
이사진도 그나마 위로 올려 찍은건데 사람들의 머리가 보임... 주말이라 사람이 더 많았던거같다.
그래도 사람많은 곳에 오니 우리가 관광지를 왔구나 싶었다. 
성당유적을 보았으니 세나도 광장쪽으로 내려 갔다.
육포를 선물로 많이 사간다고 해서그런지 양쪽 상가에 전부 육포과 기념품 샵들이 많았고, 우리는 육포를 사지는 않고 맛보기로 조그만하게 잘라주는거 하나씩 먹어보고 내려왔다.

내려오다 보면 여러 사람들이 막 사진을 찍고 있는 이쁜 건물 하나가 보이는데, 그곳이 성 도미니크 성당이다.
우리는 내부는 관람 하지 않고 그냥 건물만 구경하고 지나 갔다. 내부에는 조각상, 미술품등이 있고 작은 박물관겸 전시장으로 이용 되고 있다고 한다. 이용은 무료이니 내부도 보고 싶다면 봐도 된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반나절의 시간 밖에 없는 관광객으로 둘러만 다음 장소로 이동.

확 트이는 공간이 나온다면 그곳이 바로 세나도 광장.
유럽풍 건축물들이 잔득 둘러 싸여서 유럽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광장. 
사실 볼건 그게 끝인곳. 그냥 광장이니깐 지나가면서 보면서 잠시 쉬어도 될만한 장소. 사람이 엄청 많다는것만 빼면.
나의 상상은 여유롭게 광장에서 커피 한잔이였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다음장소로 이동.
그냥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게 다 인거 같다.

마카오에 왔으니 에그타르트는 먹어봐야하지 않겠는가.
언니가 전에 여기서 사온 타르트를 먹었는데 맛있었다고해서 갔다.
한 30분기다렸나? 이정도면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어떤 분들은 몇시간을 기다렸다가 샀다는데, 마카오 돈도 쓸겸 한개씩만 맛보려 하다가 그냥 6개 구입을 했고, 구글에서는 55달러라 해서 잔돈안받으려고 딱 맞춰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언제 올랐는지 65달러를 달라해서 결국 10홍콩달러를 깸.  4홍콩달러와 1마카오달러로 줌. 
줄꺼면 같은걸로 다 주지 이게 뭐람?

6개 사서 언니가 바로 먹어 보고 싶다고 해서 후딱 열어서 뇸뇸.
그냥 입에 넣었다가 입천장 다 까졌다. 엄청 뜨거움. 다른 분들은 식혀서 드세요. 진심 엄청 뜨거워요.
마카오 타르트 6p 65달러. 맛은 계란맛이 강하고 페스츄리가 바사삭함.
페스츄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겐 비추, 계란의 향도 너무 강해서 싫다 하는 분들도 비추.
 
이제 마카오 시내는 다 둘러 본거 같으니 다리를 건너서 베네치아와 파리지앵으로 이동.
우리는 그냥 대중교통 버스를이용 했고, 또 마카오 잔돈 털어서 20달러가 들었다. 잔돈은 거슬러 주지 않기에 20달러. 
2인 하면 12달러인가? 그것만 내면 되는데 잔돈이 우리가 없었음. 
또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태워줌. 우리 안썻다고 큰소리로 뭐라뭐라. 사람들이 다 쳐다봄.
버스에서 찍은 사진은 없는데, 그 이유는 홍콩버스는 아무리 타고 멀미를 안했는데 마카오 버스 기사를 잘 못 만났는지 언니랑 나랑 멀미함. 정신이 없었음. 우리 그냥 근처에서 내림
가다서다 계속하고 브레이크도 팍팍 밟고... 다시 탈게 못됨.

정신없이 내렸는데 어떻게 우리가 가려던 타이파 빌리지에 내림.
근데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정신 못차리고 그거리를 그냥 지나가 버렸다가 다시 돌아서 옴.

우리가 멀미만 안했어도 이거리를 조금더 천천히 잘 둘러 볼 수 있었을 텐데, 이 거리를 돌아 다닐때 멀미땜에 정신을 못차림. 
마카오에 왔으니 이곳에서 기념품 하나 사볼까 하고 어느 가게에 들어 갔는데 마그네틱도 별로 없는데 하나에 39마카오달러였다. 근데 우리는 정신이 없어서 어디 더 둘러보고 살 생각을 안하고 그냥 거기에서 샀다.
베네치아호텔로 가려고 계단을 올라가서 보니 사람들이 많이 찍어 올리는 건물이 딱 보이는 거 아닌가?
설마.... .하고 보니 그곳이 기념품 샵인데 가격도 훨씬 싸고 마그네틱도 엄청 많았음.
하... 카지노 침으로 된 마카오 마그네틱이 있었는데 그게 내가 산 별볼일 없는 마그네틱가격이랑 같았음. 우린 호객이 되었던거야, 하지만 어쩌겠나 이미 마그네틱을 샀고, 이곳이 이뻐도 두개나 살 필요는 없으니 아쉬움 가득하게 구경만 하고,배만 아파하다가 나왔다.
 
다들 다른 곳에서 사기 전에 저 파란색 건물로 들어가서 한번 둘러보고 구매하길. 
마그네틱 호객이 되고난뒤에 정신이 쫌 들어서 베네치아 호텔로 이동. 원 계획은 파리지앵이 먼저 였는데, 언니가 베네치아에서 버스 어디서 타나 보자고 해서 베네치아로 갔다.

진짜 들어가자마자 나는 우와만 연발. 계속 천장만 봤음.
나는 사진으로 대충 보고 갔는데, 호텔이 천장이 뚫려서 하늘이 보이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호텔 안에 저렇게 작은 유럽을 만들어 놓은거였음.

진짜 우와 감탄밖에 나오질 않았던 베네치아 호텔.
언니가 시내 구경보다여길 더 좋아 한다고 웃었는데, 언니도 여기서 더 눈이 반짝거림.
그리고 언니가 여기에 조각상있는 곳이 잇는데 그곳을봐야한다고 해서 찾는다고 우리 또 엄청 돌았음.
다들 그냥 들어오면 보인다는데, 우린 왜 안보이나 하고 한참 돌아 다니다가 결국 직원에게 물어보고 찾았다.

힘들게 찾아서 본 조각상과 천장
홍콩에서도 비싼 호텔들 보면서 와~ 했는데 마카오 호텔 보고 나서는 쨉도 안된다는걸 느낌.
정말 웅장함. 이곳이 메인 로비인데 우리가 못찾은 이유는 이날 우린 모든 곳은 일반 사람들의 동선의 역방향으로 다녔는데 호텔 입구도 역방향으로 들어옴. 어쩐지 우리가 들어온 곳이 입구인줄 알았는데 그곳에 버스승강장이 막 있어서 뭐지? 싶었는데 잘못들어온게 맞았음.

로비가 정말 으리으리, 아시는 분이 이곳이 똑같이 미국에있는 호텔을 정말 똑같이 만든거라고 알려주셨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곳 밖으로 나가면 우리의 원버스를 타는 곳이였는데, 우리는 일단 타는 곳은 알아두었으니 파리지앵으로 가고 시간보고 어디서 탈지 정하기로 하고 밖으로 나옴.

그사이 밤이 되어서 건물들에 불이 들어왔다. 조명들이 엄청나서 또한번 감탄.
마카오도 야경을 봐야 한다던데 진짜 볼만 했다. 마카오는 호텔과 호텔들이 전부 이어지는 다리같은 길이 있어서 이동은 편하다. 홍콩이나 마카오 둘다 건물과 건물이 다 이어져서 이동은 편했다.

파리지앵으로 갈어가면서도 눈이 즐거웠다.
사진은 잘 찍지 않는 우리지만 사진으로 찍어보겠다고 열심히 찍어 봤는데 역시 야경 조명 들은 눈으로 보는게 제일 이쁜듯 하다.

파리지앵은 에펠탑이 딱 보여서 찾기 쉬었다.

에펠탑안에 들어가서 볼수도 있는데 에펠탑 안에들어가면 에펠탑이안이보니깐 우리는 밖에서 보기로 결정.

밖에서 또 감탄하면서 보았다.

이제 전부 둘러 본거 같아서 시간을 보니 버스는 파리지엥에서 타는게 나을꺼 같아서 승강장을 찾으러 또 호텔 돌아다니기시작했다.

파리지앵도 로비가니 천장이 이렇게 딱 베네치아랑 비슷하게 되어있는데, 뭔가 압도적이였던건 베네치아였던거 같다.

버스타는 곳은 결국 못찾아서 직원에게 물어보고 지하로 내려가서 탑승하고 홍콩으로 무사히 도착.

 

근데 마카오 버스의 멀미가아직 쫌 남아서 그런지 배는 고프지 않는데 저녁은 먹어야 할꺼 같아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컵라면 두개만 구입해서 숙소에서 먹고 잠들었다.

 

마카오를 하루가실꺼면 미리 페리,버스 무엇이든지 오전에 출발해서 저녁 늦게 나오는 걸로하면 우리보다 여유롭게 더 둘러보고 올수 있을듯 하다.

우리는 약 5시간정도의 시간 밖에 없어서 좋았다고 생각한 곳에서 조금더 머무르면서 둘러 보질 못해서 쪼금 아쉽긴 하지만, 보고 싶었던 곳들은 다 보고 다녀와서 만족한다.

아예 못갈뻔한 마카오여서 이정도도 만족! 

 

숙소와서 잠들기 전에 알았는데 마카오에서 2만보를 넘게 걸음ㅋㅋㅋ

정말 알차게 돌아 다녔다! 이렇게 2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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