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홍콩/마카오 여행후기(3)- 옥토퍼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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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홍콩/마카오 여행후기(1) -캐세이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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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홍콩/마카오 여행후기(2) -홍콩공항도착/AEL공항철도 구룡역

 

홍콩여행시 홍콩의 대중교통 음식점,편의점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필수준비중 하나인 옥토퍼스 카드.

한국의 티머니와 같은 카드이며 여행할때 정말 편하게 이용했다.

나는 kkday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홍콩공항에서 수령을 했다.

홍콩 옥토퍼스 카드 (10홍콩달러포함)으로 2인해서 총 31,292원이였다.

1인 15,646원이 들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인포메이션을 찾다가 포기하고 일단 옥토퍼스 카드를 수령하러 갔다.

수령장소는 제1터미널 도착장에서 A를 찾아 그쪽으로 간다 가다보면 나오는 입구 반대쪽에 부스여러게가 있는 것이 보이는데 우리는 A14였고 제일 안쪽이였다. obs라는 간판이 였고 직원에게 폰으로 날라온 큐알 코드를 보여주니 바로 실물카드를 받을 수 있어다.

 

공항에서 충전을 하고 가려 했는데 역시나 잘 찾지 못하는 우리는(생각해보니 공항에선 뭘 제대로 찾은게 없네...) 구룡역으로 가서 충전을 했다.

사람들이 편의점 앞에 있다 어디서 하면된다 했는데 못찾고 한국 같이 계찰구 앞에 기계들이 바로 보여서 그곳에서 했다.

보통 200홍콩 달러를 충전한다고 해서 우리도 200홍통달러를 충전했는데 150정도가 남았었다.

우리는 정말 교통에만 사용을해서 그런지 너무 많이 남았다. 우리처럼 대중교통에만 사용한다면 100홍콩달러만 충전하고 다녀도 될 듯하다.

택시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가능한 택시는 몇 없는거 같다. 우리가 첫날 탄 택시도 카드는 안된다고 해서 현금으로계산하였다.

정말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 했는데 버스, 지하철, 페리 전부 이용했다.

피크트램에도 사용이 가능했는데, 우리는 빅버스 투어에 같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았다.

홍콩은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됬는데 마카오에서는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

안쓰고 탔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혼이 났다.

제일 많이 이용한게 지하철이고 사실 구지 침사추이와 센트럴을 이어주는 페리는 탈 필요가 없었는데, 홍콩왔는데 페리는 한번타고 가고 싶어서 마지막 저녁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타보았다.

피크트램을 타고 스카이전망대에서 야경을 볼 계획이였는데 안개가 너무 심해서 하나도 보이지 않아 페리라도 타면서 야경을 구경했는데 만족 스러웠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마지막날까지 옥토퍼스 카드에 돈이 너무 많이 남아서 에그타르트를 사면서 계산을 해도 돈이 남았다.

 

 

남은잔액 환불받기

옥토퍼스 카드에 충전금을다 못써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잔액을 환불해 주는데, 우리도 구지 쓸데없이 쓰지말고 환불받기로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환불 가능한곳은 공항,지하철역 서비스 센터에서 가능하다.

공항에 첫날 AEL티켓을 구매할 수 있던 곳이 환불가능한 곳이라고 했다.

기차 표시가 되어있고 사람이 앉아 있는 매표소 같이 보인다면 그곳이 환불 장소 이다.

당연 정신없는 나는 사진찍어 놓은게 없다. 공항에선 왜 하나도 찍은게 없을까..

 

무튼, 우리는 환불 장소로 가서 카드 내밀면서 "Refund(리펀드)" 라고 하면 바로 해주고 영수증을 준다.

옥토퍼스 카드를 한국에서 받은 것은 아예 환불이 안된다거나 수수료가 더 많이 때어간다고 글을 보았다. 수령 장소에 따라 수수료는 다들 틀린듯 하다.

영수증을 사진으로 첨부하고 싶은데... 다녀온지 겨우 3일째인데 잃어 버렸나보다... 없다.

 

옥토퍼스 카드는 환불도 가능하고 카드도 다 반납해야 한다 했는데 카드도 그냥 주어서 기념으로 들고 왔다.

마지막 사용일로 3년인가 경화하면 비활성화가 된다 하는데 그전에 홍콩에 또 갈일이 있으면 그냥 들고 가면 사용이 가능하다.

2023.03.26 - [분류 전체보기] - 3박4일 홍콩/마카오 여행후기(4)-1일차

3박4일 홍콩/마카오 여행후기(4)-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