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3 - [분류 전체보기] - 3박4일 홍콩/마카오 여행후기(1) -캐세이퍼시픽
홍콩 도착 후 입국심사서 작성 후 짐을 찾아 나오니 드디어 홍콩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3월부터 홍콩에서 무료항공권 뿌리고 또한 함께 구디즈라는 바우처를 제공해 줬는데
한국은 아직 무료항공권은 뿌리지 않아 홍콩 여행객을 위한 즉시 할인 혜택인, 모든 홍콩 여행객에게 현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100 홍콩달러 상당의 구디백을 받으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인포메이션을 찾았는데 못 찼았다ㅠ
결국 우린 구디백을 받지 못하고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만 못 찾은 건가…
관광안내센터는 이렇게 생겼다 하니 다른 분들은 잘 찾나서 구디백을 받으시길 바란다.
또한 구디즈를 받으려면 공항 말고도 여러곳이 있으니 참고 하길 바란다.
홍콩 국제공항 관광안내센터
주소: Buffer Halls A and B, Arrivals Level, Terminal 1,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Lantau Island
운영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9시
address-icon구룡 관광안내센터
주소: Star Ferry Concourse, Tsim Sha Tsui, Kowloon
운영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8시
address-icon홍콩 서구룡 관광안내센터
주소: B2 Level, Arrival Concourse, Hong Kong West Kowloon Station, Kowloon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address-icon강주아오 대교 홍콩 항구 관광안내센터
주소: G/F, Passenger Clearance Building, Hong Kong Port, Lantau Island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address-icon흥유엔와이 관광안내센터
주소: Outside Arrival Hall on 2/F, Passenger Terminal Building, Heung Yuen Wai Boundary Control Point, New Territories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구룡역으로 가기 위한 AEL공항철도 티켓도 kkday에서 1인26,076원, 2인 총 52,152에 왕복 티켓을 미리 예약했다.
바로 들어가면 탈 수 있는데 우린 그걸 모르고 티켓으로 바꿔야 하는 줄 알고 갔더니 그냥 가면 된다고 했다.
들어가는 입구는 중간에 있다 A와 B사이 가운데 쭉 들어가는 곳이 보이는데 그곳이 맞다. 그냥 걸어서 쭉들어가면 보인다.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 탈 필요가 없이 직진이기 때문에 편하다.
AEL 타고 정말 빠르게 구룡역까지 도착.
탈때는 그냥 탑승하고 내리때 큐알코드를 찍으면 된다.
개찰구도 큐알코드와 카드 두개가 가능한 곳과 카드만 가능한 곳이 있으니 잘 보고 찍도록.
같이간 기계치인 언니는 왜못나오나 했더니 큐알코드를 카드찍는 곳에 찍고 있었다. 미안 언니 미리 말해줄껄…
구룡역에 도착해서 우린 또 당황했다.
사람들이 왜 구룡역 후기가 없는지, 어느 블로거분이 절대 구룡역으로 가지 말라고 했는지 알 거 같다.
다들 그냥 홍콩역으로 가라 숙소가 가깝든 뭐든 홍콩역으로 가 맘 편하다. 아니면 굳이 구룡역을 간다면 비싼 택시 타고 가는 게 맘 편하다.
이유는 우리도 숙소가 구룡역에서 가는 것이 가까워 구룡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숙소를 갈 계획이였는데,
AEL을 타고 도착한 뒤 나왔는데 버스표시가 적힌 곳으로 가니 무료 호텔 버스가 운영하는 곳인 거 같아서 다시 버스승강장을 찾으러 진짜 한 시간 가까이 찾은 거 같다. 위로 올라가니 쇼핑샵만 있고 당최 어디로 가라는 건지😱
결국 우리는 돌고 돌다 택시 승강장을 찾아서 그냥 맘 편히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갔다. 다행히 숙소가 가까워서 금방 도착하고 캐리어 두 개가격까지 합해서 총 58 홍콩달러가 들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본 풍경.
진짜 딱 보자마자 홍콩이다!
그렇게 숙소에 잘 도착해서 짐을 풀었다.
그리고 마지막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때도 구룡역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진짜 정류장이 어디인가 알아보기 위해 다시한번 버스를 탔고 구룡역으로 갔다.
웬 마을버스 같은 걸 타고 가서 그런지는 모르는데 이산한 지하 주차장 같은 곳에서 내려주었다.
저 파란색 자판기 같은 곳으로 더 가면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그곳이 내린 곳이다.
뭐 표지판도 없고 우리도 그냥 사람들 따라서 쫓아갔다.
우리가 첫날 왜 못 찾았는지 다른 분들도 쉽게 못 찾은 이유가 있었다.
정말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길 복도 같은 곳을 걸어야 한다.
아마 우리도 다시 찾으라 해도 찾긴 찾겠지만 한 번에는 못 찾을 듯…
한참을 나오니 저 멀리 표지판이 보였고 다시 AEL 타는 곳을 찾아갔다.
가는 길은 노란 조끼를 입으신 분들이 캐리어 끌고 가는 여행객을 잡아서 길을 안내해 주었다.
첫날은 거들떠도 안 보셨는데…. 갈때라도 봐주셔서 다행이라 해야하나…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은 그래도 해매지 않고 잘 찾아서 왔다. 그런데 왜 돌아오는 길에 사진은 하나도 안찍었는지는 모르겠다.
결론 구룡역이랑 숙소랑 가까워도 홍콩역으로 가서 전철을타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아주 좋다.
구지 구룡역으로 가신다면 택시 표지판은 엄청 잘보이니 그냥 맘편이 택시를 타도록 하자.
2023.03.24 - [분류 전체보기] - 3박4일 홍콩/마카오 여행후기(3)- 옥토퍼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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